치아 찌릿 통증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진단 방법, 해결을 위한 근관치료 필요성

안녕하세요!

인창동 서울정성 치과의원 입니다.

간혹 구강에서 어느 부위에

간헐적인 통증이 있고 불편감이 있으나,

어떤 치아가 문제인지

특정하지 못하실 때가 있습니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이런 혼란을 느끼곤 하는데

촬영시기 : 2025.05.30

식사할 때 통증을 느낀다면

엑스레이를 촬영이 필요합니다.

촬영시기 : 2025.05.30

증상을 느꼈던 부위의 구강을

전체적으로 살펴보아도

특별한 이상 소견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를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방사선사진으로 보나..

육안으로 보나..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일 때

먼저 타진 검사(percussion test)를

시행하여 통증 반응을 확인하고,

bite test를 통해 저작 시

통증이 유발되는

특정 치아를 찾아냅니다.

또한 냉온 자극 검사를 통해

치수의 상태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촬영시기 : 2025.05.30

그리고 의심되는 부위에

(transillumination test)를 시행하면

촬영시기 : 2025.05.30

일반적인 관찰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

작은 균열이었지만

투과 조사 검사를 통한 확실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균열이나 초기 우식을

발견하는 데 유용한 진단 도구입니다.

확인한 원인은

Cracked Tooth Syndrome)이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불완전한

균열(Crack)이 생겨

다양한 통증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미세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기에는

정상적인 치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조적 손상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진단이 까다롭고

겉으로도 문제가 잘 드러나지 않는

특성 때문에 까다로운 진단 케이스입니다.

이는 저작 시 균열 부위가

벌어지면서 발생하는 통증이며,

저작력이 해제되면서

균열이 다시 닫힐 때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고

특정 조건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특정한 광선을 투과하여

균열 여부를 관찰해야 됩니다.

진단뿐만 아니라 사실 치료 또한

까다로운 상황입니다.

균열이 경미하여 치수까지 진행되지

않았을 때는

크라운 보철치료를 통해 치료로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뿌리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예후가 불량하여 발치가 불가피하게 됩니다.

촬영시기 : 2025.06.10

균열이 치수 범위에도 도달한 상태였기에

근관치료 후 크라운 보철 과정을

진행할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근관치료를 통해 통증을 해결하고

감염의 위험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촬영시기 : 2025.06.10

근관치료만으로는

구조적 강도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크라운으로 치아 전체를 감싸고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따라서 빠른 진단과

적절한 수복이 중요하며,

크라운만으로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보여드린

과정이 필요합니다.

『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얼음, 견과류 등 딱딱한 음식

즐겨 먹고 계셨다면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갈이나 이 악물기 습관이 있다면

밤에 착용할 수 있는 나이트 가드

스플린트를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저작 시에만 나타나는

간헐적인 통증이라면

균열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진료를 시행한다면

자연치를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명확하지 않은 구강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밀한 검사를 통해 숨겨진

원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창동 서울정성 치과의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5.30~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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